3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우선 코코아색이 은근 보물입니다... 파스텔 마린과 고민했는데 그건 너무 눈에 띌 것 같기도 해서요. 결론은 주변에 나무로 된 가구들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저는 집중이 잘 되는 독서실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고(그리고 버튼 딸깍 소리가 좀 큼) 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집공할때 사용하면 좋더라고요. 초반에 앉아있는 연습하실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는 아니지만 2단 독서대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거슬리지 않는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타임은... 제가 집공할때, 잠깐 집중할때만 사용해서 그런지 아직 충전 안 해봤습니다. 매일매일 사용하시는 분은 아마 일주일 내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비싸서 주저했는데 결국은 눈에 계속 아른거려서요...^^ 부디 다들 고민해보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