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공부때문에 구매한건 아니고 부모님 부탁으로 구매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조카를 돌볼 때 영상 시청물을 조금씩 틀어주고 있는데 30분 시청 후 끌 때 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추천해 드렸어요. 조카가 어려서 아직 숫자도 모르고 시간개념을 설명할 수가 없어서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고 핸드폰 알람은 남은 시간을 파악할 수가 없어서 문제였는데 마이니3 구매하고는 완전 해결됐어요. 거부감 없애려고 주문할 때 색상도 조카가 선택하게 했고 지금 10일정도 사용했습니다. 지나가고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파악 할 수 있어서 삐빅 소리가 나면 납득하고 스스로 tv 종료 후에 다른 장난감 가지고 잘 놀아요. 그래도 조금은 떼를 쓰지 않을까 했는데 30개월 넘으면서 조금씩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져서 그런지 실랑이 없이 해결되어서 저희도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티브이 시청문제 말고도 유아 및 어린 자녀 있으시면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습관 들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